지난 1일, 우리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2020축제 기획을 왜 이제서야 하는거지?'라는 제목의 익명의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글에는 입찰 공고 페이지가 캡처된 사진이 첨부돼 있었는데, 바로 코로나19가 유행함에 따라 온라인으로 축제를 운영한다는 용역제안서였다. 이 용역제안서는 2020학년도 원탑대동제 온라인 축제 운영 및 입찰에 관한
전북지방병무청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가 주요 대상으로,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접수 및 선발자 발표가(오는 30일) 진행된다. 또한, 선발 결과는 개인별 SMS로 발송되고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 병무민원 -
졸업 이후에도 본교를 빛낸 강현석 씨(생명과학부 2017년 졸업)와 조현범 씨(산림조경학과 13학번)가 화제다. 학부과정을 1년 조기졸업하고, 올해 2월 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9기)한 강현석 씨는 제9회 변호사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곧이어 장기 군법무관 선발 시험에도 합격해 군법무관 대위로 임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10
원대방송국(WBN)이 이번 학기 영상방송(뉴스 및 제작 방송) 송출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학기 동안 비대면 수업이 이뤄져 방송국 특성상 영상 촬영 위주의 활동이 불가피했던 원대방송국은 지난 하계방학 기간을 통해 재정비를 마치고, 2학기에는 새로운 방식의 방송을 선보인다. 우선 기존의 다수 국원이 참여하는 촬영은 최소화하고, 여러 편집 프로그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8주간 우리대학 숭산기념관에서 '개성공단 청년아카데미' 특강이 열린다. 우리대학 평화연구소가 주관하고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남북 경제협력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개성공단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년과 대학생들이 개성공업지구에 관한 취·창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남북
최근 어려운 대학재정에 단비가 될 대학발전기금 기탁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협의회'에서는 지난달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박맹수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대남한의원 정현국 원장과 자연그린한방병원 최희석 원장도 각각 천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정경진 외래교수협의회장은 "한의과대학의 명성만
지난 4일, 우리대학 퇴직 직원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자원봉사단이 익산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는 물론 지구촌이 곤경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전국 의료진을 중심으로 각 분야 수많은 분이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저희 봉사단이 코로나19의 감염 예
지난 4일, 우리대학 퇴직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자원봉사단(단장 김종현 포함 10명)이 익산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아 화재가 되고 있다. 전국 대학가는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에 비상이 걸린 상태였다. 외국 유학생들의 관리 때문이었다. 우리대학 또한 마찬가지였고 특히 자가격리 유학생들을 지원할 인력이 부족했다. 이를 인
우리대학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번 학기 대부분의 강좌를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요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 특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SW중심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융합SW아카데미 특강이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우리대학 학군단이 신임장교 57명을 배출한데 이어 군사학과가 2019 학·군 협약대학 학사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군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먼저 학군단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올해 학군장교 57명을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장교 57명은 1·2학년 때 학군장교 후보생으로 출발해 3&m
우리대학은 코로나19로 올해 입학식이 취소된 가운데 수시모집(5.38 대 1)과 정시모집(4.08 대 1)을 통해 3천697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우수 신입생들에게는 봉황장학금과 둥근빛장학금을 비롯해 각종 장학금이 전달돼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축하했다. 봉황 2종 장학금을 받은 이신우 씨(간호학과 1년)는 "무엇보다 부모님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우리대학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인문학 2학기 강좌가 오는 4일 우리대학 60주년 기념관에서 이국운(한동대학교) 교수의 '헌법의 주어는 무엇인가? - 헌법 제1조 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글로벌인문학 2학기 강좌는 '사람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박맹수 총장의 '원광, 너희는 개벽의 일꾼이어라!' 강연을 시작으로 ▲이진호(서울대학교
최근 길고양이들이 급증하면서 우리대학 캠퍼스나 대학로에서도 길고양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길고양이들도 있다. 그리고 '자신이 길고양이 집사로 간택됐다' 혹은, '새끼 고양이가 길에서 안쓰럽게 떨고 있어 데려왔다' 등 흔히 말하는 '냥줍(고양이를 주웠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고양이를 무작정
얼마 전 한 TV프로그램에서 <친절한 금자씨>의 OST와 함께 "왜 눈만 시뻘겋게 칠하고 다녀?" "친절해 보일까 봐"라는 대사가 나왔다. 이 대사는 너무나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이영애의 대표작, <친절한 금자씨>에 나온 명대사 중 하나다. 영화의 시작은 참 이상하다. 도입부는 하얀 배경에 유독 빨
지난 7일, 우리대학 문화체육관에서 2학기 후마니타스 독서퀴즈대회가 열렸다. 융합교양대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독서퀴즈대회에는 총 40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 학기 열리는 '후마니타스 독서퀴즈대회'는 미리 공지한 총 3권의 도서 중, 손자의 『손자병법』 (휴머니스트, 2016)와 아서 단토의 『무엇이
우리대학이 '2019 청년 전북 뉴웨이브 지원 사업(이하 청년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도내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전라북도 소재 기업이 도내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의 80%를 160만 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지원
지난 9일, 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은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9.97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은 지난 4일 입학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0명 모집에 598명이 지원한 9.9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법학전문대학의 이번 경쟁률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중 서강대(12.78 대 1)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올해
건물의 용도가 다함으로써 생겨나는 쓸모없는 건축물들이 점점 많아져 간다. 이러한 폐건물들은 부수고 다시 짓기도, 그대로 놔둘 수도 없는 계륵 같은 상태로 건물주는 물론이고 지역자치단체들까지도 골머리를 썩게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쓸모 없어진 건물들이 종종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재탄생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92년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이
지난 25일 제100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재적 대의원 387명 중 242명이 참석해 전학대회 구성 요건인 과반수를 넘어 성사됐다. 전학대회의 주요 안건은 상하반기 사업 보고, 학생회비 및 예산안 심의, 학생회칙 개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선출 등이었다. 먼저 올해 '상반기 사업 및 행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