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교학대학 박광수 교수(원불교학과)가 한국학진흥사업단에서 실시한 2014년도 한국학 분야 토대 연구지원 사업에서 '한국 근대 민족종교문화 지식지도 DB 구축(1860-1945)'을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달부터 3년간 연 2억 5천만 원씩 총 7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1860년대 조선조 후기 개항기를 거쳐 일제강점기(
최미인 씨(패션디자인산업학과 3년)가 지난 달 16일 전주에서 열린 한지코스튬플레이패션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패션쇼는 총 110여 점의 의상이 등록됐다. 한편 최미인 씨를 비롯해 패션쇼에 참가한 우리대학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44명 전원이 입상했다. 김정철 기자 dokr9318@wku.ac.kr
지난 6월 28일, 강성균 씨(치의학과 3년)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92회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학술대회에서 '펜넬 에센셜 오일의 s. mutans 독력인자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포스터 논문으로 'David. B. Scott 펠로우십'을 수상했다. 강성균 씨는 "치의학에 대한 관심으로 연구를 시작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
대학원의 김한중 씨(교육학과 박사과정)가 제35회 지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김 씨는 박사학위 논문을 쓰던 중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적어 놓은 글들을 시로 바꿔 「너의 의미」, 「인생살이」, 「동반자」등의 작품을 이번 공모전에 제출했다. 총 32편의 작품은 지필문학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서 문학적 역량과 참신성을 평가받아 수상했다
우리대학 김병삼 교수 (기계자동차공학부)가 지난달 23일 전북대에서 개최된 한국환경기술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16년 5월까지이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는 주로 수질 대기*폐기물 분야에서 회장을 했는데, 소음·진동 분야에서 처음으로 회장을 맡게 되었다" 며 추대되어 기쁘다
지난달 23일 조춘식 동문(경영학과 67학번)이 익산 지역 중등교육기관인 학교법인 황등기독학원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조 동문은 "19세기 독일 교육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헤르바르트의 말대로 가장 좋은 교육방법은 교사의 모범이라는 말을 깊이 새기겠다" 며 "말보다 실천하는 교육을 중시하고 바른 인성의 인재를 양성하겠다&qu
이강래 교수(경영학부)가 지난달 2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민훈장을 수여받았다. 청소년 사회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이강래 교수는 1997년 광주광역시에 사단법인 '맥지 청소년 사회교육원' 을 설립해 위기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손이 닿은 위기청소년만 2천 여명에 달한다. 이 교수의 청소년 복지 사업은 198
우리대학 오하근 명예교수(국어교육과)가 '제8회 전북해양문학상' 에서 '찾아드리는 상'을 수상했다. 전북해양문학상은 매년 '바다의 날' 을 기념하고 바다에 관한 문학적 상상력을 높이고자 제정된 상이다. 오하근 명예교수는 해양사상 고취와 해양보존활동 및 해양문학 저변확대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1일 우리대학 송제호 교수(스포츠산업복지학과)가 생활체육 활성화사업 수행 책임자로 2년 연속 위촉되었다. 사업 수행 책임자로 위촉되면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대학의 체육복지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송제호 교수는 "작년에는 시범사업으로 진행 되었다가 올해부터 정식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만족스럽다" 며 "지속적으로 진행 되
지난달 16일 원광대학교 인력개발처 김필성 부처장이 전국대학 취업관리자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대학 간의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교육부와 노동부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워진 대학 여건을 극복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대학 취업관리자 협의회는 전국 4년
지난달 12일, 미술대학 조은영 교수(미술과)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현대미술사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돼 오는 7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1990년 설립된 현대미술사학회는 현대미술 역사와 이론 및 동시대 미술현장을 둘러싼 학제간의 다양한 시각과 담론에 관한 전문적인 학술연구를 수행하여 한국연구재단과 여러 사립기관의 지원 사업에 꾸준
지난 22일, 우리대학 백두옥 동문(영어교육과 73학번)이 제 4대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 원장으로 취임했다. 백 동문은 전라북도 김완주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향후 3년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백 동문은 고향인 "전북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기회가 생겨 기쁘며, 임기동안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겠다" 며
지난 3일, 우리대학 김성배 동문(한의학과 81학번)이 제 24대 전라북도한의사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동문의 선출은 직선제가 처음으로 도입된 점에서 의의가 크며, 향후 2년간 전라북도 한의사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한의사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한의학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전라북도가 시행중인 작은 목욕탕 사업과 함께 월 1회 한방의료봉사단을
우리대학 졸업생 민지수 씨가(중어중문학과 10학번) 중국정부초청 대학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중 교육교류약정에 따라 양국 정부가 우수인재를 초청하는 장학생에 선정된 민 씨는 대학원 과정을 오는 8월에 시작, 2~3년 동안 수학하게 된다. 민 씨는 권병현 前 주중대사가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미래숲 주최 내몽고 쿠부치사막 방풍림 조성사업 및 한중청년교류에
우리대학 윤기호 씨(복지보건학부 4년)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최한 2014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사례 수기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가근로장학사업은 능력과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경제적 사정에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다양한 직업세계 체험을 통한 현장 적응력 및 취업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국가 사업이다.
우리대학 의과대 이상열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한국정신신체의학회이사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오는 6월부터 향후 2년 동안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1992년 설립된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정신·신체·환경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건강 및 질병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한편, 이상
우리대학 한소영 씨(사회체육학과 4년)가 소프트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현재 우리나라 소프트볼 국가대표는 22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씨는 22명의 선수들 중 유일한 대학팀 소속 선수이다. 한소영 씨는 "소프트볼 국가대표로 선발 돼 무척 영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를 계기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우리대학 김용길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21이 열린 대한상사중재원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용길 교수는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 위촉된 것을 비롯해 대한중재인협회 무역금융중재포럼 및 지식문화산업포럼 총괄 총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올해 2월에는 대한중재인협회 15년사 편찬위원
문구 교수(한의학과)가 지난달 20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문 교수는 도내 무료진료 및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한방건강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한방 암치료 발전 한방 의료분야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8회 한방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문 교수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러한 상을 주신
우리대학 서정달 씨(소방행정학과 4년)가 20:1 의 경쟁률을 뚫고 '제20기 소방간부 후보생 선발시험'에 합격했다. 서정달 씨는 "그 동안 도움을 주신 총장님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국가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방간부 후보생은 매년 30명을 모집하며 1년간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일선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