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자랑거리가 많지만 특히 우리 입가에 웃음을 번지게 만드는 학우가 많다. 우리대학 스타킹 5인을 찾아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편집자 최윤희 - 여자 장대높이뛰기 한국 신기록 새처럼 나는 한국의 이신바에바 우리나라에서 장대 하나에 의지해 가장 높이 뛰어본 여성은 누구일까? 바로 최윤희(체육교육과 3년)양이다! 최양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만
원광대신문사에서는 오는 15일 우리대학의 개교 62주년을 맞아 나용호 총장과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나용호 총장은 ‘Moving Wonkwang to 2010’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원광대학의 제2의 창학을 선언하고 로스쿨을 유치하는 등 그동안 우리대학 발전에 헌신해 오고 있다. 나용호 총장을 만나 우리대학 발전과 비전에 대한 의견을 들
구만장천 봉황의 비상 개벽 일꾼의 덕 원광대학교 개교 62주년 기념일을 학교법인 원광학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원광대학교는 1946년 5월 1일 유일학림으로 시작되어 62년의 역사와 함께 성장 발전을 거듭한 결과, 15개 단과대학과 9개 대학원, 2만5천여명의 학생과 12개 병원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78회 전국춘향 선발대회’에서 정주희 양(정치행정언론학부 3년)이 ‘춘향현’으로 선발됐다. 지난 5일 열린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전위원회와 남원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16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양은 춘향선발대회의 주요 선정기준인 ‘한국
김정훈군(스포츠과학부 1년)이 지난달 22일 ‘2009 Q-School 1차(상반기) 본선전’ 골프대회에서 합격했다. Q-School은 골프선수들에게 세미프로 자격을 부여하는 대회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주관하며 대회는 1년 동안 전 후반기로 나눠 각각 120명 총 240명을 선발한다. 김군은 "많은 도움을 주시고 후원해주신
남상재 교수(디자인학부)가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6회 샤메이 국제 종이 트리엔날레에서 입상했다. 샤메이 국제 종이 트리엔날레는 스위스 샤메이 시의 미술관에서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종이공예조형 대회로 수상 순위는 정하지 않고 입상작들만을 선정, 전시하는 대회이다. 남교수의 ‘고요한 아침 햇살 06’은 우리나라 전통 닥종이를 실처럼 만들어
이건목 교수(한의과대학)가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제 12대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한방전문의 수련병원 실태조사와 전문의 제도 개선 연구, 한방전문병원 시범 평가사업 등을 안정적인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활동하는 단체이다.
지난 1일 로스쿨 입학설명회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 모였다. 사진:홍보팀
지난 1일부터 군산항으로 유전자조작옥수수가 수입되어 들어왔다. 라면 등 옥수수전분을 원료로 하는 공장이 많은 전라북도의 특성 상 인천이나 부산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결코 적지 않은 양이 군산항을 통해 들어올 것이다. 그런데 그래서 더 걱정이다. 군산은 좋은 쌀을 생산하는 김제평야와 맞닿아 있다. 그런데 유전자조작옥수수가 들어온다면 이 벼까지도 오염될 가능성이
음악에 이야기가 있는가? 원죄(original sin)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는 죄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사람은 자신의 잘못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의 죄보다 더 큰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작은 선행으로 죄책감을 덜어내려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하려는 사람도 있다. 다음엔 더 잘하겠다고 맹세하며 용서의
봄이 무르익는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들어있는 5월은 평화로움과 화목함의 이미지이다. 하지만 가칭 '혜진·예슬법'의 제정이 필요하며, 급기야는 한 초등학교에서 '포르노 흉내'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이 시점에서 과연 어디에서 희망을 찾아야할 지 생각해 보게 된다. 그 답은 당연히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일 것이며 특히
오월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대동제 등 많은 행사와 축제가 있는 달이다. 중간고사도 끝나고 연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호 원광대신문에서 학생들에게 연휴에 무엇을 할 것인가 물었다. 그 결과 원광대학교 학생들의 36%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문화생활을 즐기겠다는 답은 거의 없었다. 이것이 우리대학 학생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인식의
Every year, students and educators all over Korea celebrate Teacher's Day. And yes, I hear some of you saying, ꡒBut Teacher's Day is still over a month away," but one can never start pre
지난 4월 12일자 원광대신문 '0.01초의 진실' 코너를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피닉스샵에 있는 테이블이 쓰레기로 어지러진 모습이 고발됐기 때문이다. 피닉스샵에 쓰레기가 쌓여있는 모습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원광대신문에 고발된 사진은 잊을 수가 없다. 샌드위치와 김밥, 음료수를 먹기만 하고 그대로 놓고 간 모습이었다. 물론 테이블에서 음식을
바야흐로 지금은 외국어시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외국어 공인성적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시험에 응시하는데 보통 한 번에 4~5만원이 든다. 더구나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면 매번 허비되는 응시료 때문에 부모님께 손을 벌려야 하는 학생들에겐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우리학교 취업지원팀에선 이런 대학생들을 위해 TOEI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서점에서 책 한권을 꺼내들고 진지하게 읽고 있었다. 그 이후에도 여러 권의 책을 읽어보았지만 그 때 읽었던 책만큼 내 기억에 깊은 인상을 준 책은 없었던 것 같다.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책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접한 후 현재까지 수백 번은 읽어본 것 같다. 읽을 때마다 책에 녹아든 감동에 아직까지도 눈
지난달 28일 이소연 씨가 소유즈호를 타고 ISS(국제우주정거장)에서 열여덟 가지의 우주실험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러나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이소연씨를 우주인이 아닌 우주여행객으로 규정해 논란이 일었다. 원광대신문사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소연씨 우주인인가? 우주여행객인가?'라는 주제로 앙케이트(재학생 316명)를 실시했다. 그 결
여러분들은 수업시간에 제대로 공부하고 있습니까? 혹시 이런 학생은 아닌지요? 문자 보내는 것은 기본이고 휴대전화로 친구와 점심메뉴를 고르는 학생, 수업시간 끝나기 20분 전부터 끝내달라고 투정하는 학생, 한 시간 수업에 화장실을 2~3번 이상은 가는 학생, 카페에 온 것처럼 친구와 과자를 먹으며 신나게 떠드는 매너없는 학생 등등. 수업시간 이런 학생들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