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N와이드] 3월 7일 2째주☆ PD 고건열 ★ ANN 이혜미☆ CMR 김경찬- 2011학년도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 동계방학중 교내공사
For the Chinese, This Sunday (March 6th) is the time for the very first haircut in the year of the rabbit. Because Sunday is the second day of the second lunar month, known in Chinese as Er Yue Er, &q
Whenever I am outside, I can see many delivery riders driving a motorcycle too fast especially in Seoul. I feel like they run a race. They deliver the order like lightening. From the latest news, I he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을 뒤로 하고 캠퍼스에는 새봄이 찾아 왔다. 정들었던 사람들을 보내는 마음은 무겁지만 이내 새로운 사람들을 맞이한 캠퍼스에 낯설은 사람들이 모여서 선배와 후배, 동기 혹은 동급생이라는 이름으로 공통분모를 만들기 위해서 신입생 환영회나 MT, 단합대회라는 이름을 걸고 서로 친해져가는 친교의 시간으로 활기를 띈다. 자연스럽게 대학가 주
지난 3월11일 오후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는 가히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다. 규모 9.0의 지진은 세계 역사상 4번째로 강력한 것이라 하고, 일본 전체를 2.4m 정도 이동시켰으며, 심지어 지구의 자전축도 10cm 정도 움직였다고 하니, 이로 인한 참상과 피해 역시 미증유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의 사상자만 해도 헤아리기조차
지난 연말에 신임총장이 임명되고 주요 부처별 보직인사가 마무리됨으로써 제11대 총장의 임기가 본격 시작되었다. 최초로 외부인사가 총장으로 임용되었다는 사실자체가 내외의 각별한 관심과 기대를 크게 받았다. 바깥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우리를 진단하고 본질적인 처방과 처치를 통해 보다 강건한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의 반증일 것이다. 대학발전을 위한 외부컨설
아름다운 캠퍼스 1위를 자랑하는 우리대학, 중심에는 수덕호가 자리하고 있다. 밝은 태양 아래 깨끗하게만 보이는 수덕호는 분수가 분출 될 때 그 빛을 바란다. 그러나 요즘 수덕호는 아름다운 분수가 아닌 가랑비 쏟아지듯 더러운 물줄기로 봄 느낌을 한껏 느끼는 학우들의 불만덩어리다. 학우들의 계속되는 불만으로 점차 사라지는 수덕호의 환상. 정기적으로 물을 교체한
기숙사 입사에 탈락한 여학생들의 시름이 깊다. 이번학기 기숙사 입사에서 탈락한 ㅈ 양(ㅅ 대학 ㅈ 학부)은 학기가 시작한지 벌써 3주가 지났지만 아직 자취방을 구하지 못해 같은 학부의 동료 자취방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마땅한 자취방이 없어서인데 ‘괜찮다’ 싶으면 너무 값이 비싸고, ‘싸다’ 싶으면 외진 곳이거
“사회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자본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아니면 공산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를 도대체 모르겠다” 지난 10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서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초과이익공유제’란 대기업이 당초에 목표한 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냈을
지난해 11월 23일 경북 안동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지 100여일이 지났다. 이전까지의 도살처분 규모는 22만여 만 마리에 불과했으나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약 15배가 넘는 346만6173마리의 소와 돼지가 매몰됐다. 구제역 방재와 매몰 작업에 투입된 인력만 해도 44만 명이 넘고,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된 이동통제소도 2천여 곳에 달한다. 설상
일본 지진해일과 원전 폭발로 리비아 내전 소식이 우리들 관심역역에서 멀어져 가고 있어서 안타깝다. 튀니지에서 시작된 독재 권력에 대한 투쟁이 이집트를 넘어 리비아, 중동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1월 3일 리비아 뱅가지에서 시작된 리비아 사태는 카다피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시위다. 현재 민주화 투쟁이 일고 있는 리비아의 국가 원수 카디피는 무려 30여 년
동문주차장의 활용도가 떨어져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동문주차장은 총 000㎡ 넓이로지난 2008년에 개통한 통학버스 승하차장(439.1㎡)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동문 주차장은 전주와 군산, 김제, 익산 시내 방면 승하차장으로만 이용되고 있으며 자가 승용차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이용은 전무한 상태이다. 동문 주차장 건립 당시에 교내 주차
증권시장은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가장 중심적인 기구로 알려져 있다. 증권시장의 시장상황을 나타내 주는 지표가 바로 코스피지수다. 코스피지수는 어떻게 만들어 지며, 현재 지수가 2000이란 무슨 의미일까? 코스피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이날 형성된 시장 전체의 시가 총액(개별주식의 주가 × 해당 기업의 발행 주식수 = 개별기업의 시가총
이번 학기부터 통학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치솟는 기름값도 부담이 되었지만 늘어나는 뱃살에 대한 고육지책이다. 추운 겨울, 방 안에서 꼼짝 안 한 탓이다. 신입생이 된 듯 은행에 가서 차비를 입금하고 학생처에서 버스카드도 수령했다. 새 승차권을 지갑에 넣으니 든든하고 기분이 좋았다. 버스를 이용한지 사흘째 되는 아침. 운전기사님의 통화를 엿 듣게 되었다(듣
*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오게 된 과정을 말씀해 주세요.모교인 우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학들을 양성하려는 원대한 꿈을 안고 외국에서 공부하기엔 늦은 나이였지만 독일유학을 결행했습니다. 늦은 만큼 다른 사람들 보다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대학당국에서 우리대학 법학과 최초의 독일 법학박사라는
지난해 2010년 봄과 여름 동안,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산하 마음인문학 연구팀을 만들어 “마음인문학 - 인류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정성을 드린 덕택으로 2010년 12월 1일,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 지원사업 중형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7억 5천씩 10년동안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결실을
레스토랑에 들어 갔을때 파스타와 스파게티를 두고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까르보나라와 크림스파게티, 봉골레와 해물스파게티를 동시에 시켜놓고 무슨 차이가 있을까하고 고개를 갸우뚱 했던 기억이 있다면 파스타와 스파게티를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는 것이다. 먼저 파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미국에서는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한
사람을 쬐다유홍준사람이란 그렇다사람은 사람을 쬐어야지만 산다독거가 어려운 것은 바로 이 때문, 사람이 사람을 쬘 수 없기 때문그래서 오랫동안 사람을 쬐지 않으면 그 사람의 손등에 검버섯이 핀다 얼굴에 저승꽃이 핀다인기척 없는 독거노인의 집군데군데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피었다시멘트 마당 갈라진 틈새에 핀 이끼를 노인은 지팡이 끝으로 아무렇게나 긁어보다가 만다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발견한 동화 속에서나 봤던 그 곳. 우리나라 속 알록달록 채색된 독일마을 다녀왔다. / 편집자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난 두 번째 ‘한국 속의 세계’는 경산남도에 위치한 독일마을이다. 지난 프로방스 마을에서 프랑스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동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순수한 향기로 가득 퍼진 마을을 볼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찾아왔다. 인간의 삶을 사계절에 비유해 볼 때, 대학생들의 삶은 봄에 해당될 것이다.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사회 생활에 이제 막 들어섰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은 사회에서 독립적인 인격체로 대우받기 시작하지만, 사회적 경험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의미에서 독립적인 인격체는 아니다. 대학생들은 소비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