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발생 3월 11일 오후 2시 46분경, 일본 미야기 현 산리쿠 근해에서 진도 9.0에 달하는 거대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동일본 전체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지진 자체로 인한 희생자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지진에 이어 발생한 쓰나미로 인한 것이었다. 쓰나미는 미야기 현, 이와테 현, 후쿠시마 현의 연안 지역을 파괴했다. 가령 센다이시 와카바야구에서는 쓰나미로 익사한 것으로 보이는 시신 수백구가 발견되기도 했다. 또 항공자위대의 기지가 수몰되기도 했다. 쓰나미를 피해 재빨리 높은 곳으로 피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2016년도부터 우리대학 핸드볼부를 맡고 있는 정호택 감독입니다. 주니어 국가대표팀 감독과 핸드볼 대학위원회 수석위원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대학 핸드볼부는 학교에서 가장 처음 창단한 운동부로 1963년에 창단해 많은 국가대표와 지도자를 배출했고, 현재는 남자부 20명으로 이뤄져 있고 중간에 재창단 된 학교를 제외하고 제일 오래된 팀입니다. 지역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 전문가 양성과 지역의 핸드볼 역사를 이어가고자 창단됐습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체대와의 준준
중국인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은 청나라 말기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여성 인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때 '여계혁명'을 외친 인물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하진'이다. 하진은 1886년 태어나서 1904년 근대중국의 대표적 지식인의 하나로 이름이 알려진 유사배와 결혼했다. 결혼 이후 상해애국여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면서 '반'이라는 이름에서 '하진'으로 개명했다. 1907년 유사배와 함께 일본에서 하진은 중국 최초의 무정부주의 잡지 중 하나인 『천의보』를 발간했다. 당시 하진은 육회권, 서아준, 주노도, 장욱 등과 함께 '여자복권
미국의 서부 활극은 여러 면에서 중국의 무협 소설과 비교할 만하다. 중국의 무협 소설은 모두 알다시피 강호라는 중국의 무림을 배경으로 무술 고수들의 쟁투와 무용담을 담아내고 있다. 소설보다는 영화를 통해 더 익숙한 미국의 서부 활극 역시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총잡이들의 갈등과 대결을 그려내고 있다. 요즘의 문학 형식으로 보자면 장르소설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는데, 무술이든 총솜씨든 둘 다 무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면서 이른바 그들 세계 나름의 질서를 바로잡고 정의를 구현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서로 공통되는 부분이 적
이 영화는 노인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가 아니다. 코엔 형제의 를 소개한다. 황량하고 무질서한 1980년 6월의 서부 텍사스. 에드 톰 벨(토미 리 존스 역)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신이 보안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곳에서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폭력 사태를 보며 슬퍼한다. 사냥꾼인 루엘린 모스 (조시 브롤린 역)는 틀어진 마약 거래로 인해 유혈 사태가 휩쓸고 지나간 곳을 지나게 된다. 사람과 개의 시체들이 널브러져 있고 물을 구걸하고 있는 부상당한 멕시코인과 200만 달러가 든 돈가방이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 10월 한국 대법원은 일본제철에게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명령을 판결했고, 2019년 5월 대법원에서 해당 기업의 국내 자산 압류와 매각 명령을 신청했다. 이후 두 달 만인 7월에 수출 규제가 발표돼 보복성 규제 논란이 터지며 우리나라 국민의 공분을 산 것이 일본 불매운동의 출발점이다. 지난 2019년을 기억하는가? 그 시절 우리나라 거리를 돌아다니면 곳곳에서 'NO JAPAN' 슬로건을 볼 수 있었다. 그 해 7월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생산에 필수적인 품목의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
1. 21세기 철학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특강 진행2. 자기탐색을 통한 커리어 로드맵 진행 PD : 이대준, 이혜인ANN : 김지혜작가 : 조경아, 임진아 브릿지 ㅣ 여기 다 있소EP.04 어학연수PD : 성현호
우리가 무심코 한 행동이 지구온난화라는 결과로 우리에게 돌아온다. 이것을 나비효과라고 한다. 이번 에서는 '플라스틱 줄이기'와 '물 아껴 쓰기'라는 작은 날갯짓으로 환경보호라는 큰 파동을 일으켜 보려 한다. /편집자 플라스틱을 줄여야 하는 이유 편하다는 이유로 자주 이용하는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00년이다. 그나마 최근에는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기술을 떠오르고 있지만 끝까지 분해되지 않는 물질이 있다. 바로, 미세 플라스틱이다. 이것은 물속에서 떠다니며 환경파괴는 물론, 해양 생물이 이를 오인해 먹이
지방대학의 신입생 충원률이 위기단계로 진입한지는 벌써 오래다. 하지만 올해 우리대학은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설된 신설학과의 신입생 충원률은 100%를 달성했다. 또한, 호남지역 대학 중 세번째 수시모집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전북지역 사립대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번 에서는 입학관리처장과 체육교육과 교수를 겸직하고 있는 서정석 교수에게 입학관리처과 체육교육과 교수를 겸직하고 있는 서정석 교수에게 입학관리처의 역할과 업무, 그리고 앞으로의 수시모집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보통 고독사는 악취와 연체된 미납료, 방세 등을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뒤늦게 발견돼 많은 안타까움을 야기한다. 고독사의 위험 신호는 쓰레기로 가득한 집 안으로 본다. 삶에 대한 의지를 잃고 외출을 거의 하지 않은 채 배달음식으로 연명하면서, 쓰레기가 혼자 힘으로 치울 수 없을 만큼 쌓인 것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2030세대 고독사 비율이 6.5
최근, 대형 미래지향·성장 프로젝트 '캠퍼스 마스터플랜'의 추진 성과가 지지부진한 것이 밝혀졌다. 13대 총장이었던 '박맹수' 전 총장(현 원불교 교무)가 추진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프로젝트는 사업 규모와 지역 상생을 통한 성장 목표 때문에 추진 발표 당시에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개교 7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신개념 캠퍼스 2046 장기 마스터플랜'을 박맹수 총장이 발표했다. 마스터플랜은 인구감소 및 기술발전 등 시대흐름 변화에 중점을 두며, 캠퍼스 공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소통형 멀티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지난 13일, 계명대학교와 우리대학이 2023년 정기 교류 행사를 계명대 성서 캠퍼스 및 달성 캠퍼스에서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계명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26년간 계속 진행하면서 양교의 탄탄한 연대감을 강조하고 있으며,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우리대학 방문단이 계명대를 찾아갔다. 1998년 영·호남 대학 간 친목 및 우의를 도모하고 상호 발전을 목표로 결연을 맺은 양교는 매년 각 대학 총장을 비롯, 고위급 보직자들이 상대 학교를 방문해 간담회와 세미나, 그리고 친선 야구경기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우
지난달 21일 개최된 (사)한국공학교육학회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우리대학 창의공과대학 이상욱 교수(기계공학부)가 젊은 공학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학교육학회는 우리나라 공과대학 및 공학계에 종사하면서 공학교육 발전과 확산에 공헌한 젊은 공학교육자(조교수, 부교수)를 추천받아 공학교육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이상욱 교수(기계공학부)는 우리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등학생들에게 공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기계설계공학과 학과장 및 미래형자동차혁신인재사업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기업 전문가를 초빙
우리대학 김정배 교수(문예창작학과)는 '安골목 여행'(어릴 적 추억을 찾아 우리 삶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주 안골노인복지관 행복관에서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배 교수(문예창작학과)는 "전주 안골 노인복지관의 한국 전통놀이를 인문학적인 놀이 프로그램으로 접근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아 흔쾌히 참여를 결심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은 기억의 도서관과도 같아 추억이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오히려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강좌가 어르신들께 잊고 있었던 기억을 찾아
지난 17일 우리대학이 호남·제주권 대학 LINC3.0사업단의 '2023SAH(4)차 미래 상상대회 융합캠프'에 참가해 2등 포함, 참석 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올해는 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 진행됐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문·사회·예술 전공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통한 산·학·연 협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12개 대학 학생이 8개 조로 나눠 아이디어 발굴과 주제 선정, 최종 발표평가에 이르는 팀별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평가 결과 우리대학 성다영(행정언론학부
오는 11월 3일 우리대학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아시아 속의 고도 익산'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설립 50주년을 기념행사다. 또한, 정현율 익산시장, 우리대학 박성태 총장 등이 참석해 익산의 과거, 익산학 연구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게 된다. 발표 주제로는 1부에 동북아 역사상 마한문화의 위상과 익산 시대의 변화, 마한과 익산이 있다. 2부로는 백제 무왕의 천도와 익산, 6-7세기 동아시아 문화 속 백제와 익산, 그리고 3부로는 중국, 일본 관련 발표도 준비 돼 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는 동아
지산 김지원 원불교 교도가 지난 20일 우리대학에 3천만 원의 대학발전 기금을 기탁했다. 최근 총장실을 방문해 박성태 총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한 김지원 교도는 "우리대학이 있는 지역에 살면서 대학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우리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태 총장은 "원불교라는 오랜 인연을 통해 대학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까지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탁해 주신 기금이 대학발전의 밑거름 되도록 잘 활용하고,
우리대학 한의과대학이 태국 마히돌대학에서 파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환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도교수와 마히돌대학 3·4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혈학, 본초학 및 진단학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운영됐으며, 특히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한의과대학 학생과 조를 이뤄 동일한 수업 수강을 통해 한국 한의학 및 한의학 교육 체계를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을 인솔한 마히돌대학 교수는 "학생들이 학문적으로 매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한국의 문화 또한 감명 깊게 느껴 마지막 순간까지 떠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