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여태명 교수(서예문화예술학과)가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캘리그래피, 문자예술가' 부문에서 전문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여 교수는 한글에 담긴 조형의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문자예술가, 갤리그래피 작가로서 민족의 미학을 담은 민체(民體)를 개발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려왔다. 여 교수의 민체는 '문화체육관광부' 현판과 '국순당 명작', '1박2일', '가족만세' 등의 글씨로도 유명하다.
 한편, 여 교수는 현재 한국캘리그래피디자인협회 회장을 역임 중이며 최근 '2014 한국미술상'을 수상했다.
 
 최규상 기자 gyosang2@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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