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지난 5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서울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정세현 총장이 수여하는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명예 박사학위는 우리나라 문화와 학술에 특수한 공헌이 있거나 본교 발전 및 인류문화 향상에서 공적을 인정받은 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그 종류는 교육학박사, 법학박사, 약학박사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학위를 받는 자의 공헌 또는 공적의 성질을 기준으로 수여한다.
 한편 임 전 장관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에 임명되어 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을 겸임했다. 특히 제25대, 27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재단 이사장과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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