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학교를 설립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교를 설립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었다면

 한창 웰빙열풍이 불고 있던 몇 년 전 ‘내 인생의 웰빙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한적이 있었어요. ‘웰빙’이라는 것은 ‘잘사는 것’이라고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데 저는 훗날 내 인생을 뒤돌아 봤을 때 보람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보람된 일을 찾던 중 제 인생의 목표를 후학양성이라고 생각해 학교설립을 추진하게 되었고 현재에 효성고등학교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전 영 길 (효성고등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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