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금융기관마다 다양한 자산투자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다양한 상품을 선별 투자자들의 재테크를 도와주는 ‘금융자산관리사(FP. Financial Planner)’가 뜨고 있다.

 금융자산관리사란 증권사, 은행 등 금융권 기업에서 고객의 자산, 재산을 운용해주고, 상담하며, 다양한 분야를 종합 투자조언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에는 또 금융기관의 재테크 상품 이외에도 유가증권이나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인 지식과 시장 흐름을 예측하는 통찰력있는 전문가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또한 요즘에는 금융업계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통합화 되어가고 있어 증권, 부동산, 보험, 은행 등 금융관련 분야를 종합적으로 컨설팅해주는 전문가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자산관리사가 되려면, 대학에서 경영, 경제, 회계등 관련분야를 전공하고, 취업할 분야의 FP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 FP자격증은 증권업협회, 금융연수원, 보험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총 3종류로 나뉘기 때문에 진출하고 싶은 업계의 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나, 증권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이 가장 활용범위가 넓다.

 그러나, 최근 금융권 종사자는 물론, 금융권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선호열기로 자격증 합격률은 25%미만으로 매우 저조하다. 따라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장기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투자상담사 1, 2종 자격증도 겸비하면, 금융자산관리사로 진출하는데 더욱 유리하다.
자료제공 : 전북잡코리아 (http://063.jobkorea.co.kr)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