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자 <원대신문> 제 1267호 9면에 있는 「왜 우리는 죽음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가?」를 읽고 그간 멀게만 느껴졌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가 조금 더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죽음도 시대적 이슈가 되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스스로를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1면의 「신조어, 한글 창조와 파괴 사이」를 읽고 그간 내가 남발했던 신조어 혹은 줄임말들이 나만의 편리성을 위한 수단은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올바른 언어습관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윤경(국어국문학과 1년)

   3월 16일자 <원대신문> 1267호의 사설 「꿈과 목표를 위해 오늘을 중요하게 생각해야」를 읽고 저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스포츠 전문 기자라는 꿈을 위해 4년간 열심히 노력하자는 각오로 입학했으나, 수업 시간에 맨 뒤에 앉아 졸거나 핸드폰으로 웹 서핑을 하는 등 나태한 태도로 임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히말라야 최고봉에 미리 깃발을 꽂고 올라가는 탐험가는 없다. 최고봉까지 가쁜 숨을 쉬며 걷고 또 걸어 올라가서 깃발을 꽂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앞으로는 전공과 교양 과목에 대한 학습 모두 게을리하지 않으며 꿈을 향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한규빈(행정언론학부 1년)

양수호 기자 soohoo6588@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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