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LINC 사업단 창업동아리 청춘부보상이 '2016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춘부보상은 한국철도공사 철도 여행 상품 '내일로'와 세일즈 기부를 접목한 신개념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기획해 4년간 1900만 원을 전라북도 청소년 단체에 기부했다. 또한 소아병동 아이들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을 위한 봉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익산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기획하거나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도서 기부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도서 기부, 전주 한울안가출청소년쉼터 물품 지원, 이리 성애 모자원 공과금 및 물품 기부, 노인급식 및 반찬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백두현 청춘보부상 대표는 "대장정에 참여한 기획단과 대원들이 힘을 모아 이룬 성과"라며 "단체가 성장하면서 지역 어르신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분들이 알려주신 지혜와 경험을 청소년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