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약학과 재학생들이 전북약사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지난 6일 전북약사회는 전북약사회 장 학금 8백만 원을 도내 우석대(4명)와 우리대학 약학과 학생(4명)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2015년도에 이어 여섯 번째로 진행된 것이며, 현재까지 꾸준히 매년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용훈 전북약사회 회장은 "이 장학금은 전라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약사들의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장학금이다"며, "후배들에게 참다운 약사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송경 학과장(약학과 교수)는 "이번 장학금은 금액의 양을 떠나 약사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말라는 뜻에 전달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전북약사회 서용훈 회장을 비롯해 양 대학 학과장, 백경한 부회장, 엄정신 총무이사, 문영기 이사, 이민경 이사가 자리를 함께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지원 수습기자 kjw2318@wk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