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대 연합축제가 열린 노천극장 전경 사진 : 하장수 기자

    지난 9월 28일 우리대학 노천극장에서 '행정언론X복지보건' 연합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사회과학대에 속해있는 행정언론학부 학생회와 복지보건학부 학생회가 함께 주관했다.
   축제는 사회대 단과대학 축제로 진행됐지만, 다른 단과대학 학생들도 참여해 축제의 흥을 돋웠다. 특히, 익산의 중고등학생들도축제에 참여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평이다.
   축제는 최재규 사회대학장(복지보건학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제를 기획한 행정언론학부와 복지보건학부 학생회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각종 공연과 가요제가 진행됐으며, 틈틈이 경품 추첨을 통해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막바지에는 유명 래퍼인 '슈퍼비'와 '면도'의 초청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복지보건학부 학생회 회장 김민영 씨(복지보건학부 4년)는 "원래 사회대 축제는 행정언론학부와 복지보건학부가 따로 진행했다. 함께 축제를 준비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축제를 준비하는 동안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더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대학 학생들뿐만 아니라 축제에 찾아와준 일반인과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사범대 축제 청사제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