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NT-BT특성화사업단(단장 채규윤)은 지난달 21일 학생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렸다. 견학 기간 중 학생들은 기능성 식품소재, 천연식품소재, 일반식품소재 등을 주제로 열린 '국제식품소재기술전'에 참석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우리대학 생명과학부 및 바이오나노화학부 재학생 39명이 참가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서우민 씨(생명과학부)는 "세계의 다양하고 새로운 여러 부스를 둘러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더욱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힘을 기르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에 참석해 견문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한대희 씨(바이오나노화학부)도 "기술전에서 많은 식품소재들을 보았다. 한 번쯤 연구해보고 싶은 소재도 있었고 전혀 알지 못 했던 생소한 분야도 있었다. 이러한 견학을 통해서 꿈과 비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감상을 밝혔다.
 한편, 국제식품소재기술전은 식품소재, 식품첨가물, 식품기술 및 장비, 식품안전, 바이오식품과 관련하여 25개국 130개 회사가 참가했으며, 170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전공 학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바이오식품 소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김채린 수습기자 cofls1616@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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