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한·중 문화예술 특별공연 후 찍은 기념 사진
   중국 공자학원 총부에서 파견한 대외경제무역대학 예술단과 익산시립무용단이 공동 진행한 2016 한·중 문화예술 특별공연이 지난 23일 우리대학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국 공자학원 총부에서 지원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대학 공자학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국 예술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중국 민족무용과 민악합주, 경극, 한국 한량무, 진도북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익산시민을 위해 무료로 이뤄져 어르신 및 가족 단위 관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관했으며,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 활성화 및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이다.
 김원신 공자학원장은 "이번 행사는 중국 공자학원 총부에서 후원하는 문화 순회공연으로 익산시민을 비롯 원광대 구성원들이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한곳에서 느낄 좋은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지원 수습기자 kjw2318@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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