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우리대학 의과대학 정신 건강의학과 이상열 교수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상열 교수는 전라북도 광역정신건 강증진센터장을 맡아 자살예방 관련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 공로들을 인정받았다.
   이상열 교수는 '마음이 건강하고 마음이 행복한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도 정신보건사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정책과 진료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미국, 일본 등 외국의 핵심 관계자를 초청해 정신 건강센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현재 광역정신건강증 진센터는 24시간 정신건강 상담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 다양한 정신건강교육 등 도민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상열교수는 한국정신신체 의학회 이사장, 한국 정신분석학회 부회장, 대한 정신약물학회 대외협력이사 등을 역임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 회장상,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 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채린 수습기자 cofls1616@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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