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S팀 한현진 씨의 수상 모습
   우리대학 창업동아리 S.O.S팀이 지난달 28일 '2016 호남·제주권 대학생 창업아이템 옥션'에 참가해 'BEST 투자유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창업아이템 옥션 행사는 전남대 LINC 사업단과 호남·제주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주최했으며, 호남·제주권 창업교육거점센터, 전남대 창업교육센터,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다. 또한, 호남·제주권 대학의 창업아이템 발굴과 학생 작품과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려는 기업의 모의투자 연계가 목적이다.
 S.O.S팀은 천연해충 차단제인 '버민가드' 아이디어를 출품해 'BEST 투자 유치상'을 받았다. 우리대학은 S.O.S팀 외에도 창업동아리 W.M.G팀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인테리어 데코인 '모스그래피티' 아이디어를 출품해 'GOOD 투자 유치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간판 창업동아리인 S.O.S팀과 W.M.G팀은 지난달 20일부터 열린 '2016 산학협력 EXPO'에서도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학생 작품 전시회에 참가해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우리대학 관계자는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1학과 1기업 창업' 정책과 창업 마인드를 진작시켜 청년 기업가 정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약학과와 경영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S.O.S팀 한현진 씨(경영학부 4년)는 "한약학과 학생들과 경영학부 학생이 만나 각자가 할 수 있는 일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 개발한 아이템을 여러 대회에서 선보였는데, 좋은 성과를 얻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 아이템을 넘어 실전 창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업동아리 S.O.S팀은 경영학부 및 한약학과 등 총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호남·제주권 창업동아리 교류대회'에서 '최대 수익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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