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에 열린 '제3회 학생 임상 경연 대회'에서 치의학과 하유진 씨(치의학과 4년)가 1등 상을 차지했다.
 대한치과보존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치과대학생의 임상 역량 강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하유진씨가 발표한 논문 주제는 '복합 레진을 이용한 소구치 2급 와동 직접 및 간접 수복, 증례 보고'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시행한 사례를 치과보존학 교실의 지도를 받아 준비한 것이다.
 하유진 씨(치의학과 4년)는 "치의학과 4학년 학생들은 지도교수 지도 아래 학생 종합진료실에서 직접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자신의 꿈인 치과보존학 전문의를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 치과대학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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