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소재 발굴을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회가 지난 2일 자연과학대학 5층 한방생명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식의약품 소재 분야의 서울대 의과대학 예상규 교수를 비롯해 ㈜파마 푸드 한국지부장 지민영 박사, 식물 항체개발 분야의 중앙대 의과대학 고기성 교수, 줄기세포 분야의 건국대 의과대학 고기남, 계명대 의과대학 이윤한 교수, 암치료제 분야의 원자력의학원 박인철 박사 등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종합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에 이어 식의약 소재 분야 전망에 대한 열띤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교류회는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식의약 산업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우리대학 LINC사업단이 주관한 자리였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식의약 소재 개발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들을 모시고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기업체 재직자를 비롯해 산학협력 관계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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