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제8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전라일보 장병운 정치부장(철학과 졸업)과 KBS순천방송국 이성각 기자(신문방송학과 졸업)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대학 김도종 총장과 원언회 정대섭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여해 수상을 축하했다.
 '원광언론인상'은 우리대학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정대섭) 회원들을 대상으로 언론의 위상 정립과 언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동문 언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제8회 원광언론인상'을 수상한 이성각 기자는 "생각하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부담도 되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겠다. 앞으로 원광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는 자랑스러운 원광언론인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기자는 '2002년 한국기자협회 제144회 이달의 기자상'과 '제6회 앰네스티 언론상', '2013년 제3회 5·18 언론상', '2014년 제78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등을 수상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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