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대학 본관에서 현판식을 가진 우리대학 프라임사업단의 발빠른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현판식에 앞서 제1차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 추진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과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난 2일에는 대학본부에서 김도종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처장과 교육부 대학지원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시범대학 방문 컨설팅(이하 컨설팅)'을 진행했다. 
 우리대학 진로교육 현황과 향후 준비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우리대학 현황 발표 및 개선 방향'과 '진로개발 준비도 및 대학생 핵심역량(K-CESA)'등에 대한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김훈호 박사는 "원광대 학생들의 역량을 진단한 결과 학년 구분, 남녀 비율, 계열별 비율이 고르게 분포돼 있어 역량진단에 무리가 없고, 충분한 논의가 가능했다"며, "학생들의 자기이해, 전공 및 직업에 대한 지식, 진로결정 확신도, 관계 활용 효능감, 의사결정 자신감은 지방 대규모 대학들과 점수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교내 WM관에서 김도종 총장과 정관계 및 기업 관계자와 우리대학 프라임사업 참여 학과 등에서 300명이 참석하여 '창·취업 PRIME사업 연계 산·학·연·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에 우리대학 인력개발처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기반으로 진로개발 종합지원을 통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 경력개발 및 창·취업지원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 및 취업의 질적 우수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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