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사업단에서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학생 47명으로 구성된 '제1기 프라임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진 프라임 서포터즈는 향후 각종 프라임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게 된다. 이들 서포터즈는 일반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프라임사업단이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후 피드백을 담당 부서에 전해 프라임사업의 성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을 건의하기도 할 예정이다.
   제1기 프라임 서포터즈는 역할에 따라 'SNS 홍보기자단'과 '비교과 참여 홍보단', '영상제작팀' 등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SNS 홍보기자단은 프라임사업 프로그램의 현장 모습을 담은 기사와 인터뷰, 온·오프라인 홍보물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할 계획이다. 영상제작팀은 프라임학과에 관한 정보, 프라임사업 우수사례 등을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UCC 등 모바일 콘텐츠로 제작해 프라임사업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한다. 위 팀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들은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라임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김도종 총장은 "프라임사업을 통해 모든 학과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산업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경쟁 대학들보다 앞서가기 위해 실험과 모험정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학 환경을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우리대학은 매 학기마다 프라임 서포터즈를 선발해 많은 학생이 프라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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