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16호 11면에 실린 '진정한 글로벌 시대'를 읽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서 차별받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이유 때문에 타국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이 받는 차별은 글로벌 시대라 일컬어지는 지금 시대와는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화도 났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들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잘하고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고, 나 자신부터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잘해 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준석(도시공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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