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피닉스샵에서 매주 상영하고 있는 목요영화제가 3월 24일부터 5시 30분에서 3시30분으로 영화상영 시간이 변경됐다. 2004년부터 통큰개혁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목요영화제는 학생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총학생회에서 3월 한달간은 총학생회측에서 임의로 상영영화를 지정했으나 4월부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해 학생들이 원하는 영화를 위주로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 후에는 영화에 대한 이벤트를 실시해 문화상품권 및 상품을 주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현미 양(가정교육과 2년)은 “영화상영작을 학생들이 직접 선정할 수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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