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과에서 각 학과 교수와 각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생에게 필요한 팁을 모으고 있어 화제다.
 홍보과는 최근 비공식 원광대학교 관련 SNS 등에 학생들끼리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주고받고 있어 문제라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입생들에게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부정확한 정보는 걸러내고 유용한 정보만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현재 모집된 팁은 10여 건 정도이며, 팁이 더 모이면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SNS 홍보대사를 활용해 콘텐츠를 수집하고 시리즈 형식으로 SNS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홍보과에서는 게재한 팁이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우리대학 홍보에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한 팁은 각 부서 담당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고 밝힌 전강훤 홍보과 담당관은 "학생들이 알게 되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은데 잘 몰라서 그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구성원들이 유용한 팁을 많이 게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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