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예방치과학교실 이흥수 교수(치의예과) 팀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2016년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는 전년도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Sulfisomidine 배합 산성고자당액상배지검사의 우식예측타당도에 관한 종단 연구: 3년 후 결과'로 나자영, 박선화, 주현정, 김인자, 이흥수 등 5인이 공동 참여했다. 특히, 충치발생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 개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이 연구는 기존 검사법과 비교해 검사 타당도가 높게 산출돼 새로운 검사법 개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교신저자인 이흥수 교수는 "본교가 2004년에 이어 13년 만에 이상을 다시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분야의 꾸준한 연구가 오늘의 영광을 가져다준 것 같다"고 말했다. 
   제1저자인 나자영 씨는 "오늘의 결과는 교실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연구 활동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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