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김도종 총장이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식 및 출판기념회'에서 인재경영 부문 창조경영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달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선정식은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은 2016년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정책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적인 경영 환경 개척에 힘쓴 경영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CEO의 경영 비전·전략·철학', '비전제시', '리더십 행사실적 및 성과', '최고경영자의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 평가항목별 심사를 거쳐 총 13개 경영 부문에서 38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김도종 총장은 우리대학을 제2의 도약기로 이끌면서 창의적인 문화인재 양성과 대학의 도약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뛰어난 리더십과 의욕적인 추진력으로 대학의 유·무형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대학의 개념을 바꾸고, 창직(創職), 창업(創業)능력을 길러 미래직업을 창조하자'는 경영철학 실천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도종 총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대학발전을 위해 힘쓰는 구성원의 협력에 힘입어 프라임사업 대형유형 선정,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 전국 대학 최초 ISO 26000 이행수준 최고등급 획득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학 4.0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경영환경 개척에 전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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