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21호 5면에 실린 '원광리포트'를 읽고 한 시간 또는 두 시간 정도 비는 공강 시간을 어떻게 알뜰하게 보낼 수 있는지 잘 알게 됐습니다.

 공간 시간에는 주로 학과실이나 학생회관 2층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앙도서관 3층 미디어실과 영상세미나실에서 혼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돼, 이제 공강 시간에 따분히 기다리는 일이 없게 됐습니다. 이제는 먼저 공강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을 해두고, 우리대학 내에 학생들을 위한 또 다른 시설들이 있는지 찾아보려 합니다.
  류서영(기계자동차학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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