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석 익산갑 국회의원
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의 산실로 거듭나길…
 원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익산갑 국회의원 이춘석입니다.
 전북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명문, 원광대학교 개교 7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깊이 있는 학문 연구와 수준 높은 인재 양성을 통해 지성의 전당을 만들어 오신 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님과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의 개교정신을 이어 설립된 원광대는, 지난 71년간 지덕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전통의 명문사학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원광대 개교 71주년을 맞는 올해는 여러 가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격동의 시기에 대학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신선한 인재를 배출하며 변화를 추동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원광대 역시 오랜 시간 쌓아온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변화를 겪게 될 대한민국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특히 미래 유망분야의 인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원광대가 공들여 온 여러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할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을 앞장서 유치하고, 3D 휴대용 스캐너 사업과 함께 차세대 지역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디자인융합벤처창업스쿨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은 향후 원광대의 비전과 미래에 있어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입니다.
 새로 들어설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강화 기조에 따라 지역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원광대가 농식품생명산업의 수도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전북 익산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원광대학교 개교 7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의 산실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원광대학교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 정헌율 익산시장
원광대, 동반자를 넘어
명운을 같이하는 공동운명체
 원광대학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양성의 요람 원광대학교의 개교 7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래를 선도할 우수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시는 존경하는 김도종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모든 학우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역사적인 개교 70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가 더 큰 도약의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2016년 국내 대학 최초로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ISO 26000 이행수준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인성과 도덕성 함양에 기여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밖에도 산업연계, 산학협력, 창업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일류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디딤돌을 견고히 놓아가고 있습니다.
 나날이 성장하는 원광대학교와 함께 익산시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ktx 개통, 세계유산, 국가식품클러스터라는 확실한 3대 성장엔진을 동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항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과 지역은 동반자적 관계를 넘어 명운을 같이하는 공동운명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원광대학교와 익산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과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길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원광인 여러분! 지금은 불확실을 넘어 초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요동치는 국내외 정세, 불안한 경제 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등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돈과 위기 속에서 방향타를 잃은 많은 청년들은 방황하고 있습니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 드러커 교수는"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언제든지 열려 있으며 준비된 사람에게 불확실의 장막은 손쉽게 걷힐 것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과감히 도전하면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자랑스러운 원광인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원광대학교의 개교 7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지방'이라는 한계를 '원광'이라는 명성으로 뛰어 넘어 세계를 향해 질주하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으뜸 대학으로 성장하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춘진입니다.
 신록이 우거지고 나무들은 다투듯 꽃을 피워 그 아름다움을 뽐내는 절정의 계절, 5월입니다.
 이렇듯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계절에 원광대학교 개교 71주년을 맞이하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원광대학교가 있기까지, 개교한 이래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절대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역사 속에서 학교를 사랑했던 교수님들과 동문님들의 애정이 밑거름이 되었기에 가능하였던 것입니다.
 원광대학교는 1941년 유일학림으로 출발하여, 5년 후인 51년 초급대학을 설립, 이후 학군단, 대학원, 박물관, 학내 신문과 출판국 설치 등 발전을 거듭하여 1971년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습니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경쟁력을 갖추고자 대학의 수준과 질을 높이는 데 여러 시설들과 학과를 늘려왔고,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대학들과의 국제교류도 넓혀 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지역의 으뜸 대학으로서만이 아니라 세계 속의 대학으로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정신에 바탕하여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전인교육으로 새 문명사회 건설의 주역 양성을 건학의 기본정신으로 하여 인재를 육성해 왔습니다. 산학협력과 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김도종 총장께서는 취임 이래,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16년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17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이어 다시 '2017 올해의 신성장기업 경영인상' 인재육성경영부문 최고경영인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문화자본주의를 바탕한 대학4.0 시대를 열어 사회 다변화에 대응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직(創職)과 창업(創業)능력'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대학 최초 국제표준화기구(ISO) 'ISO 26000 이행수준 최고등급' 획득,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거점형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굵직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개교 71주년을 맞이하여, 급변하는 세계의 발전과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내적 발전은 물론, 세계 속의 인류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재도약을 할 시기입니다. 21세기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떨쳐 일어나 혁신의 의지와 실천력으로 어제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여, 세계를 주도하는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대학으로 우뚝 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원광대학교의 개교 71주년을 전북의 도민들과 함께 기뻐하고 축하드립니다.
 
▲ 조배숙 익산을 국회의원
'구피'라는 물고기와 같이
넓은 세상에서 크게 성장하라
 사랑하는 원광가족 여러분!
 지성인의 양심으로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금도 각 분야에서 앞장서 일하고 있는 여러분의 선배님과 오늘도 학업에 정진하며 미래를 향해 큰 꿈을 꾸고 있는 2만 원광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피'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지의 물고기인데 담기는 그릇에 따라 크기가 천차만별입니다. 작은 어항에 담아두면 성어조차 사람의 새끼손가락보다 작지만, 호수나 바다에서 자라면 성인 남자의 허벅지만큼 혹은 그 이상까지도 자란다고 합니다.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도 자신이 담긴 세상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인생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큰 꿈을 품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다양한 경험을 하십시오.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지성의 요람에서 여러분은 주어진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개교 71주년을 맞는 원광대학교가 앞으로 100년의 비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조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개교 71주년을 축하드리며, 원광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금기창 원광대학교 총동문회장
 사회 각계각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원광인 기대
 존경하는 원광가족 및 내외 귀빈 여러분!
 꽃과 젊음이 싱그러운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하는 우리 원광대학교에도 계절의 향기와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약동하는 생명의 힘찬 기운이 충만하고 아름다운 오늘, 15만여 동문을 대표하여 모교 원광대학교의 개교 71주년을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모교와 함께 원광인의 꿈도 더불어 무르익어 찬란히 빛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원광인 여러분!
 처음 신용벌에 원광의 둥근 빛이 발했던 그날, 원광의 자랑스러운 오늘을 예상했던 이는 아마도 드물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이 있기까지 우리 원광대학교는 원대한 이념으로 입지를 세우고 온갖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성장하여 명문 사학의 성상이 되었습니다.
 이는 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선후배님들의 피와 땀, 눈물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학생과 교직원의 노력, 그리고 재단과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이 오늘의 원광을 있게 한 힘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지난 71여 년간의 빛나는 학교의 전통을 이어 교직원들은 헌신적인 가르침으로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법인과 동문들은 학교 발전을 위해 정신적·물질적 성원을 아낌없이 쏟아부을 때,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원광의 인재들은 세계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리더로 훌륭하게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모교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열정을 바탕으로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추적인 역할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원광인의 기상을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원광가족 여러분!
 원광의 인재들이 세계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리더로 훌륭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선각적인 지혜와 역량을 모아 원대한 이상을 품고, 원(하는)대로 비상하는 원광인의 힘찬 미래를 응원합시다.
 기대가 아닌 믿음으로 원광의 밝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길 바라며, 총동문회가 함께 그 신의를 지켜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교의 개교 7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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