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길 교수(생명과학부)가 지난 1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년 수산자원보전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수산자원보전을 통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바다 숲 복원을 위한 생리, 생태 관련 연구자 양성 및 적극적인 연구 활동으로 연안 생태계 황폐화 원인인 갯녹음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우리대학 학생 교육과 더불어 자연과학 분야 연구에 매진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한길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조류학회 학술위원장과 국제해조류 심포지엄 유치 및 추진위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연구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논문 95편(SCI 38편 포함)을 비롯해 저서 6권, 역서 8권, 특허 출원 및 등록 2건 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과학기술우수논문상과 사조수산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은지 기자 dytjq0118@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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