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찬 교수(도시공학부)가 문화재청 제28대 문화재위원에 위촉됐다.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 비상근 자문기구로 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자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등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이외에 문화재 지정등록과 해제, 문화재 현상 변경, 역사문화 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하고 심의하기도 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위원들은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균형적 시각을 갖추고 있는 인사들로 이루어져 있다'며, '위원 역할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력 인사들을 우선해 위원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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