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취업지원과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2017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취업, 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과 진로지도 강화,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 지역 청년 거버넌스 구축, 추가 지표 등 총 5개 영역, 25개 지표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세 단계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우리대학은 전북지역 신성장 동력산업 기관을 비롯해 전라북도, 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0여 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청년 내일 찾기, 현장실습, 해외 취업 인턴십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운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우리대학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재규 인력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지역 취업 허브 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성과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대학은 '1학과 1기업 창업'을 비롯해 자유롭게 융·복합 전공 선택이 가능하도록 복수 NCS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는 NCS 자기소개서 특강, NCS 직무분석 특강, 현장견학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NCS스쿨, 취업동아리, 강소 중소기업 실습연계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Angel Eyes 서포터즈(단과대학 학회장 52명으로 구성)는 재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년고용정책 및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원활한 홍보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병훈 수습기자 lbh672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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