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김도종 총장이 '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에 선정됐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 선정은 탁월한 경영전략으로 대한민국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경영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도종 총장은 창의인재경영 부문에서 탁월한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인재양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 총장은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로 '1학과 1기업 창업', '전교생 창업학교 이수' 등 '대학의 개념을 바꾸고, 직업창출, 창업능력을 길러 미래직업을 창조하자'는 경영철학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와 더불어 비교과 과목의 통합적이고, 융·복합적인 개인별 맞춤 교육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해 왔다. 또한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3합 신사(다문화를 수용하는 국제신사, 여러 학문 영역을 이해하는 학제신사, 다양한 종류의 직업 능력을 갖추는 직제신사) 육성' 과제를 내걸고,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과 과감한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학생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오고 있다는 평이다.
 김도종 총장은 "모든 구성원의 협력으로 프라임사업 대형유형 선정,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 LINC+사업 등 구체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점이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것 같다"며, "대학 4.0시대를 맞아 우리대학의 경영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융·복합적인 개인별 맞춤 교육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도종 총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앙, 조선, 동아일보 등 3대 일간지에서 시행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 올해의 신성장기업 경영인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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