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은 누구나 가져가 읽을 수 있도록 각 단과대학 건물, 부속기관 1층에 비치돼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발행되는 우리대학 신문으로, 학교 내의 소식과 기자들이 열심히 쓴 코너들이 있죠.
그런데 원대신문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식탁보 대신으로 쓰거나, 바닥이 더러운 때 깔개로 사용하는 경우 말이죠! 기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만든 신문일 텐데 그렇게 사용되면 너무 슬퍼집니다.
신문을 읽으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잖아요. 신문을 읽는다고 해서 절대로 해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니 속는 셈 치고 이번 주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무슨 기획이 실렸나 읽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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