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25호 2면에 실린 '단오 부채 만들기 행사 진행' 기사를 읽고, 점차 잊혀가는 우리나라 전통 풍속에 대해 관심을 가져 여러 풍속들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요즘 트렌드를 좇는 대학생들은 대부분 전통 풍속을 단순히 오래된 것이라 치부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한 나라의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전통 풍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조금만 관심을 보인다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 나라든 새로운 것은 옛 것으로부터 나오는 법이니까요.
                                                                                                        박건(문예창작학과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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