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26호 3면에 실린 '취업시장의 새 바람, 블라인드 채용' 기사를 읽고, 학력, 지연, 혈연 등이 취업 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아직도 많다는 생각했습니다. 이로 인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차별받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학력, 지연, 혈연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은 본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바람직한 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고 해서 그것에만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스펙을 쌓고, 많은 경험을 해보면서 자신을 갈고닦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소영(도시공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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