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의 '2017 START-UP 엑셀러레이팅 캠프'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창업선도대학 창업동아리를 포함해 전라북도 내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42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특강 및 기업 연계를 통한 SNS 마케팅 시뮬레이션, 사업계획서 고도화 작성을 위한 그로스해킹, 디지털 마케팅 전략,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과 재무 시뮬레이션 등 실습형 멘토링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캠프에 앞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부에 위치한 시제품 제작소 견학 및 성공청년창업가 특강, 업체 방문을 통해 창업 준비를 위한 노하우를 배웠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생존 경쟁력을 갖춘 창업자 육성을 위해 실습형 교육과 멘토링을 중심으로 3개 강좌로 나눠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2기(9월 5일부터 28일), 3기(10월 예정)를 개설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오병현 기자 qudgus0902@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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