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한 '2017 일반인 실전 창업강좌' 수료식이 지난달 31일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3D프린팅 창업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창업과 기업가 정신 함양, 3D모델링 기법, 3D출력물 후처리 및 후가공 등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25명의 수료생들에게는 내년에 진행될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창업지원단 연계 프로그램에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수료생 박 모 씨(40)는 "창업과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와 3D프린터 원리 및 구조, 활용법 학습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만족스러운 강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영 기자 hamadoung@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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