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후 많은 학생들이 2학기를 시작하며, 삼삼오오 모여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좋지만, 건물 안이나 밖에서 문이나 길을 막고 있는 분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시끄럽게 떠드는 것까지는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목을 막아두고 있거나, 건물 문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에게는 큰 민폐입니다.

 또, 길을 걷다 보면 인도에서 무리 지어서 일렬로 걸어 다니며 길을 막는 분들도 있습니다. 인도에서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든 많은 무리가 이야기할 때에는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려하는 원광인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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