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 김도종 총장이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창업능력 키워 미래 대비하자"
김도종 총장이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선정해 이들의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알려 참다운 한국형 리더의 지표로 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김도종 총장은 인재경영 부문에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부터 우리대학 총장에 취임한 김도종 총장은 '대학의 개념을 바꾸고, 창직, 창업능력을 길러 미래직업을 창조하자'는 경영철학 실천에 앞장서 창업교육을 통한 직업능력 개발에 힘쓰고, 4차 산업혁명과 문화자본주의 영향에 따른 시대적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인재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융·복합적인 개인별 맞춤 교육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3합 신사 육성 과제를 통해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과감히 학사구조를 개편해 학생과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학의 위상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김도종 총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원광구성원이 합력함으로써 대학발전의 성과들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어 대외적으로도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대학 4.0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경영환경 개척에 앞장서고, 신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적응형 인재, 문화콘텐츠 가공이 뛰어난 소프트웨어형 인재를 배출하는 명문대학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승리 기자 anstmdfl9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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