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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 오브 원광] 사생장 박진수(경제학부 3년), 김가을(행정언론학부 3년)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심할 수 있는 기숙사
문승리 기자  |  anstmdfl9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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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8  21: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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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 사생장 당선 축하드립니다. 소감과 각오 부탁드려요.
박진수 : 사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학기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가을 : 1학년 때부터 기숙사에서 줄곧 생활했는데, 사생으로만 지내다가 사생장이 되니까 기숙사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사생장'이라는 타이틀이 붙다 보니 더욱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공약들을 내세우셨죠?
박진수 : 저는 사생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SNS를 통한 사생들과의 소통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불편한 점이나 궁금한 점이 있는 사생들과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가을 :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기숙사에 벌레가 많이 생기는데, 그 원인이 바로 고장 난 방충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숙사 내 해충 차단을 위해 방충망 점검 및 수리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공약 이행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할 예정인가요?
박진수 : 제 공약은 사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한 공약입니다. 기숙사에 살면서 불편하거나 필요한 요구 사항을 사생들에게 SNS를 통해 물어봄으로써 공약을 이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가을 : 우선 9월에는 학생생활관 페이스북 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동시에 헌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중간고사 간식 메뉴를 투표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또, 10월에는 감사의 날 편지쓰기, 영화 감상 공모전을 통해 상점 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방충망에 
대해서는 11월에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12월과 겨울방학 중에 고장 난 방충망을 수리할 생각입니다.
 
 다른 몇몇 대학들은 기숙사 식당을 식권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대학은 한꺼번에 비용을 내는 시스템이죠.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진수 : 평소 아침잠이 많아 아침밥을 안 먹을 때가 많아서 돈이 아깝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식권제로 전환하게 되면 식사 인원이 매번 달라져 예산을 편성하는 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또,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는 학생들이 식당을 이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지금의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가을 : 저도 처음에는 수업시간이 빡빡하거나 주말에 집에 가는 날이 있으면 급식을 먹지 못하니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니, 식권제로 전환되면 예산안을 짜는 데 어려움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운영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기숙사 에피소드가 있나요?
박진수 : 이번 기숙사 OT 때 많은 사생들 앞에서 사생장 정견 발표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김가을 : 아마도 기숙사 OT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층장들과 조교님, 사생장이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했죠. 합숙훈련까지 하며 준비하다 보니 그 과정이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OT를 재미있게 봐준 사생 여러분 덕분에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
 
 기숙사 생활의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을 한 가지씩 꼽는다면?
박진수 : 불편한 점은 딱히 없는 거 같습니다. 좋은 점은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기숙사 식당이 운영된다는 점이죠. 주말에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김가을 : 불편한 점은 크게 없습니다. 처음에는 샤워실이 공용이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것도 적응하고 나니, 나중에는 오히려 편했습니다. 좋은 점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관리 아버님께서 항상 1층 로비에서 지켜주시고 계셔서 마음이 놓입니다. 또한, 기숙사가 학교랑 가깝다는 점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있다면?
박진수 : 저 역시 사생분들과 똑같은 학생이고 많이 부족한 점도 있지만, 이번 학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김가을 : 사생장으로 뽑아주신 사생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생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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