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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가능성을 가슴에 품어라!늘품제, 타 단대 학생과 시민이 어울린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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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8  18: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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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품제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모습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문화체육관 앞 공터에서 2017 메디컬 연합 축제 '늘품제'가 열렸다.

 '메디컬'은 약·의·치·한의대를 총칭하며, 의대 학생회에서 이번 축제를 주도했다. 평소 학업의 양이 많아 지쳐있고 학과 간의 교류가 적은 메디컬 학생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 단과대학 학생들과의 친목의 장을 만들고자 '앞으로 좋게 발전하라'는 의미를 가진 늘품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에는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총 4개의 단과대학이 17개의 부스를 마련해 각자의 특색을 살려 운영했다. 약대 공터, 노천극장에서 진행됐던 지난 축제와는 달리 타 단과대학 학생들과의 친목 도모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문화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야시장 형태로 진행돼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했다는 평이다. 특히, 현금 대신 축제 전용화폐인 'MD'가 등장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늘품제 스탭으로 활동한 노기훈 씨(간호학과 1년)는 "대학에 들어와 처음 참여하는 축제인데 너무 재미있고, 동기, 선배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라고 밝혔다. 
 늘품제를 주최한 의과대학 학생회장 최석연 씨(의학과 3년)는 "메디컬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이고, 예년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어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기대가 있었다. 다행히도 모두들 만족해하는 축제가 돼서 기분이 좋다"며, "여러 가지 피드백 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 재미있는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김하영 기자 hamadoung13@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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