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우리대학 인문대에서 문화유산 전문가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단 '융복합문화유산콘텐츠 전문가양성사업팀'에서 진행한 특강으로, 문화재지정법 및 보존 방법 등 우리나라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특강은 '문화재의 예방과 보존'을 주제로 전경미 교수(예원예술대 문화재보존학과)가 우리나라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건 씨(문예창작학과 1년)는 "이번 특강을 듣고 우리나라 문화재 손상이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람들이 문화재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 보존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융복합문화유산콘텐츠전문가 양성사업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국외문화유산현장학습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현장학습 지역은 중국 남경, 소주, 항주, 영파, 상해로, 총 20명이다. 단, 이번 프로그램은 프라임사업 참여 학과 학생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발표는 10월 11일(수)로, 신청접수 및 서류는 봉황 BBS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환 수습기자 woohyeon1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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