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Eco-Green 건설기술 창의전문 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CK-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1박 2일) 논산 삼동원에서 '전인 Engineering 심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인 Engineering 심성프로그램'은 전문적인 학습과 더불어 도덕적인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실시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품성과 행동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성화사업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성강화 교육을 통해 윤리적인 사고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온전한 알아차림, 바로보기, 감정이해, 감정조절, 공감, 은혜, 감사 및 배려'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김 모 씨는 "마음공부와 아침 명상, 요가 등 평소와 다른 경험을 통해 작은 변화가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아 좋았다"며, "강의를 통해 내 자신의 목표와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인 Engineering 심성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했던 학생이 재신청을 할 만큼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재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업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향후 진행되는 사업단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