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30호 3면에 실린 '한글날, 우리 언어습관을 반성하는 날'을 읽고 한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한글은 한국의 고유 문자입니다. 우리는 한글에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신조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을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취급하곤 합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는 사람들에게 한글의 잘못된 표기나 줄임말을 공부하게 합니다. 우리는 한글이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변형된 한글 표기나 부적절한 언어 사용을 지양해야 합니다.

 오창훈(산림조경학과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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