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31호 10면에 실린 '우리 사회 민낯, 님비현상 그리고 장애학생의 교육권'을 읽고 아직 우리 사회가 장애학생의 교육권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또한, 특수학교 설립 찬성에 대한 여러 주장들을 찾아보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더불어 우리대학 학생들도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찬반을 생각해 보고, 장애학생들도 일반학생들과 똑같이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장애학생의 교육권과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성탁(행정언론학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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