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교수(식품영양학과)가 지난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상을 수상했다.
 이영은 교수는 그동안 식품 및 생활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통해 농·식품 소비촉진에 노력해 왔다.
 특히, 쌀과 달걀,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특강을 통해 소비 활성화 및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교수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식품산업커플링사업과 식품특성화대학원사업, 원광식품산업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이렇게 이 교수는 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식생활학회 및 전북음식문화연구회장, 대한영양사협회 및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영은 교수는 "요즘은 넘치는 정보 속에서 어떤 정보가 맞는 것인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몹시 많다"며, "앞으로도 그런 농민들에게 제대로 된 올바른 영양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은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철학의 이념을 담은 농업인의 날이었다.
 
 
문승리 기자 anstmdfl9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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