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LINC+사업단 직원이 지난 12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nd 아름다운 빛 콘서트'에서 익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희수 씨는 콘서트 기획 참여를 통한 시민 대상 문화예술 교류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7월 열린 제1회 아름다운 빛 콘서트 기획 및 홍보를 담당했던 이희수 씨는 야스민오리엔탈무용협회 익산지부와의 인연으로 이번 공연 기획에 참여했다.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쌀과 라면을 표 값으로 받는 이색콘서트인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라북도의회 의원과 강경숙 익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입장료로 받은 쌀 580kg과 라면 1천 315봉지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수 씨는 "앞으로 더 좋은 문화콘텐츠를 고안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공연 확대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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