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34호 5면에 실린 '2017 총학, 소통 제대로 못했다'를 읽고 우리대학 총학생회의 문제와 지도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습니다.
48대 총학생회는 시작부터 경선 참여로 학생들에게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학생들의 신뢰를 시작부터 저버린 그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리 없겠죠. 더군다나 기사에 따르면 공약 이행률도 매우 저조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제 무능력한 총학생회에 지쳐버렸습니다. 부디 다음 총학생회는 진정으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길 바랍니다.

정현수(문예창작학과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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