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335호 5면에 실린 '겉보기식 인맥관리 중요하지 않다'를 읽고 우리가 SNS에 신경 쓴 나머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됐습니다.
SNS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소통의 공간을 넓혀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SNS가 일상생활의 연장선으로 활용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SNS를 위해 수업을 포기하거나, 과제를 미루는 등 생활과 직결되는 일보다 SNS가 우선시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 생활에서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행동하는 것은 어떨까요.

남상호(전자공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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